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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의 붕괴, 사고유발자 카툰 4화

교권의 붕괴

교권의 붕괴 사고유발자 카툰 4화

교권의 붕괴 사고유발자 카툰 4화

사고유발자 카툰 4화

맘충



선생님들이 위험하다.

교권의 붕괴, 몇 년 전부터인가요 끊임없이 학교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말이야 중2병이니 뭐니 해도 사실 명칭만 달라졌을 뿐 엉뚱하기는 지금의 어른들도 다 그 나이를 거쳤기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학교의 권위가 추락하고 거기다 특히 ‘교권의 붕괴’가 심각합니다. 선생님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지고 거기다 자질 논란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학생은 학생대로 학부모는 학부모 대로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 없어지고 또,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그런 상황에서 학생들을 예전처럼 대할 수 는 없는 상황입니다.

교권의 붕괴, 미래의 붕괴

미래를 바꾸는 가장 확실한 투자는 그 어떤 기술개발이나 시스템 개혁보다 교육이 우선입니다. 꼰대 같은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같은 비용의 투자 대비 가장 높은 가치의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100조를 들여 외국과 기술합작으로 AI를 개발하고 선두에 서는 것보다 100조를 들여 어린 학생들을 잘 교육한다면 그 무한히 많은 친구들이 가져다 줄 미래의 경쟁력은 100조의 100배 1,000배일 테니까요

교권의 붕괴, 선생님이 아닌 어른들이 성숙함이 필요

옛말에 선생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좋았습니다. 제 기억을 더듬어봐도 저 어릴 적에는 우리 부모님이 머리 희끗희끗해서는 새파랗게 젊은 선생님에게도 90도 조아려 인사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그분들이 무지해서 그랬을까요? 나이가 들어보니 저보다 한참 어린 선생님들을 만나보면 아무리 선생님이어도 어린 티가 나고 세상 살이에 아직 능숙하지 못함이 보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이라고 안 그랬을까요? 하지만 우리의 부모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죠 왜일까요? 그것은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여겼을 때 내 아이의 진정한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세상 이치가 그렇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인정받고 대우 받을 때 그 사람은 그렇게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내 아이의 선생님을 누군가 욕하고 있나요? 그럼 가서 이렇게 꼭 말해주세요

“내 아이의 선생님을 당신 맘대로 없애지 말아주세요”

교권의 붕괴, 사고유발자 카툰 4화 –끝-

→사고유발자 카툰 1화부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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